인사동 자문위원 안양대 김민주 교수 위촉인사동 찬가’ 편곡해‘인사동 엔틱 & 아트페어 개막식’서 연주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인사동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민주 교수가 ‘인사동 찬가’를 편곡해 ‘인사동 엔틱 & 아트페어’ 개막식에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인사동 찬가’는 1997년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 제6대 이호재 회장 임기 시절 제작된 곡으로, 이번에 김민주 교수가 새롭게 편곡해 9월 26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의 거리이자 전통문화의 중심지에서 열리는 ‘2024 인사동 엔틱 & 아트페어 개막식’에서 연주된다.
새롭게 편곡된 ‘인사동 찬가’는 우리나라 고유의 국악과 현대음악을 자연스럽게 녹여냈으며, 국악을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에게는 새로운 K-팝의 세계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사동 찬가’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퓨전밴드인 ‘두번째달’이 연주하고,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경기명창 채수현이 보컬로 함께 노래한다.
정상급 뮤지션들이 개막식장에서 연주하고 노래하는 만큼 관객 만족도가 아주 높은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대 김민주 교수는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의 독특한 음색과 채수현 경기명창의 신명나는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새롭고 독특한 K-팝의 색깔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었다”라며, “새로 태어난 ‘인사동 찬가’가 ‘인사동 엔틱&아프페어’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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