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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등 주요 물놀이 장소 12곳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

인명구조, 순찰활동,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 활동

김대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7/10 [15:36]

해수욕장 등 주요 물놀이 장소 12곳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

인명구조, 순찰활동,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 활동

김대선 기자 | 입력 : 2024/07/10 [15:36]

▲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 김대선 기자

[시사앤피플] 김대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 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5일간 사고 위험이 높은 계곡이나 하천 주변 등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 12곳에서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 12개소(해수욕장7, 계곡3, 하천2)

 

소방대원과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시민수상구조대는 인명구조와 수변 안전을 위한 ▲순찰활동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

 

5일 진안 운일암반일밤과 부안 고사포 해수욕장 등 4개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활동을 시작하며, 10일 군산 선유도해수욕장, 13일 남원 뱀사골계곡 등에서 순차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작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4명을 구조하고 211건의 현장 응급처치를 시행했으며, 708건의 안전조치를 수행했다. 특히 작년 7월 29일 남원시 뱀사골계곡에서 물놀이 중 미끄러져 골반이 골절된 환자를 신속히 구조하는 등 현장에서의 대응이 돋보였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물놀이 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이 검증된 장소에서 물놀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특히 어린이들은 보호자의 감독 아래 물놀이를 해야 하며, 음주 후 물놀이는 매우 위험하므로 절대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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