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기자간담회 개최

아시아 최초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ETF’ 23일 신규 상장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19 [15:54]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기자간담회 개최

아시아 최초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ETF’ 23일 신규 상장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7/19 [15:54]
본문이미지

▲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이 19일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열린 TIGER ETF 기자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 : 미래에셋)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9일 오후 2시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서 ‘TIGER ETF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3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하는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 ETF(488500)’를 소개했다.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 ETF’는 미국 투자를 대표하는 S&P500 지수 구성 종목에 동일가중으로 투자하는 ETF미국과 유럽캐나다호주 등에 상장된 S&P500 동일가중 투자 ETF가 아시아 국가에 상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운용본부 김남호 본부장은 “2023년 전 세계 상장된 주식형 ETF 자금 유입 순위에서 Invesco(인베스코) S&P500 동일가중 투자 ETF 5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 ETF’는 아시아 최초의 S&P500 동일가중 투자 ETF국내 투자자들에게도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이 등장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S&P500 지수는 마이크로소프트애플엔비디아구글 등 대형 기술주인 ‘매그니피센트7(M7)’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며 소수 종목 쏠림 현상이 심화된 상황이다이에 변동성 확대에 대한 우려가 존재TIGER 미국S&P500동일가중 ETF’는 미국 대표 종목에 분산 투자하려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 ETF’는 분기별 리밸런싱을 통해 상승한 종목의 비중은 줄이고(차익실현하락한 종목 비중을 높이는(저가매수전략으로 장기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1990년 이후 현재까지 ‘S&P500동일가중 지수’와 ‘S&P500 지수’의 장기 성과 추이를 분석한 결과, S&P500동일가중 지수가 리밸런싱 효과로 더욱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1990년 이후 S&P500 동일가중 ETF S&P500지수 대비 508%p 초과수익을 달성했으며특히 시가총액 상위주 비중이 1970년대 이후 최고 수준으로 집중된 현재 상황에 더 빛을 발휘할 수 있다”며“아시아 최초로 상장하는 S&P500동일가중 ETF를 통해 국내 투자자들도 미국의 상위 500개 종목 우량주에 투자하면서 상위주 쏠림에 대한 완화로 분산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남기 부사장은 자신의 저서 <당신의 미래, ETF 투자가 답이다>(북오션  출판)를 발간해 선을 보였다. 이 책은 투자 초보도 쉽게 이해하는 ETF 투자 가이드 북 성격의 전문서이다.

본문이미지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9일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열린 TIGER ETF 기자간담회에서 ‘TIGER 미국S&P500 동일가중 ETF(488500)’를 소개했다. 왼쪽부터 FICC ETF운용본부 김남호 본부장, 전략ETF운용본부 이경준 본부장.(사진 : 미래에셋)    

 

이명숙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