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김대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5일(목) ~ 26일(금), 이틀에 걸쳐 홍천 소노벨 비발디 파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함께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원지방경찰청, 18개 시군, 운송사업 조합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 및 단체 소속 80여 명이 참석하는 「2024년 선진 교통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교통담당 공무원과 유관기관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운수종사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여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원 교통사고 제로화’를 선포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국가 및 강원자치도 교통안전정책 소개,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현황분석 및 대책 논의, AI 기반 교통사고 위험도 예측 및 예방 방안, 운수종사자 교육 일정 소개 등 업무담당자 및 운수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봉용 건설교통국장은“강원 교통안전 유관기관들이 모이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교통사고 감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추진과 교통안전 문화지수 향상에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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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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