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청목장학회』 “저소득 조손가정 학생 지원사업 협약식”- 손주성 대표이사, 도봉구 조손가정에 매년 1,000만원 지원 약속-
[시사앤피플] 김대선 기자 = (주)서울소방(대표이사 손주성)의 청목장학회와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1일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저소독 조손가정 지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도봉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조손가정 초‧중‧고학생들에게 미래의 원대한 꿈과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서울소방『청목장학회』에서 매년 10명의 학생들에게 1,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하여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소방『청목장학회』 주요사업의 분야는 ▲장학금 지급대상는 도봉구에 거주하는 조손가정, ▲장학금 지급범위는 초등학교 학생, 중학교학생, 고등학교 학생이 졸업할 때 까지, ▲장학금 지급액은 한 학생당 1년에 100만원씩 지급, ▲장학금 지급대상 학생 중에서 소방관련 대학 졸업 후 ㈜서울소방에 입사 지원을 할 때에는 우선 취업하도록 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식 행사에는 ㈜서울소방 손주성 대표이사, 김대선 부대표, 이상열 기획이사가 참석하였고, 서울시 도봉구청에서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도봉구 복지가족국장, 복지정책과장, 복지자원관리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국내 소방업계의 대표기업인 ㈜서울소방과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어 의미가 깊고, 영광스런 자리인 것 같다”며 “우리 도봉구 구민의 생명과 신체와 재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예방업무을 수행 해 주신데 대해 구민을 대표해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였다.
이날 손주성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은 회사의 기본 이념인 「공공의 선」을 실천하는 것으로 지역 초‧중‧고학생들이 항상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여 사회에서 꼭 필요한 큰 나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이 뜻깊은 행사가 청목장학회를 통해서 매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소방은 2018년 회사 설립 이래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정에게 기부금을 지원했고, 지역 조손가정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홀몸어르신 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난방유 1천리터를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건강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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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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