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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 순자산 5,000억원 돌파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8/13 [09:46]

미래에셋,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 순자산 5,000억원 돌파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8/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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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 순자산 5,000억원 돌파관련 홍보 사진(미래에셋)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329200)’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종가 기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 순자산은 5,266억원이다이는 국내 상장된 리츠(REITs) ETF 중 최대 규모다지난해 말 3,285억원이었던 순자산은 올들어 7개월여만에 2,000억원 가량 증가했다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818억원으로꾸준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2019 7월 상장한 국내 최초 리츠 ETF이자현재 국내 최대 규모 리츠 ETF국내 상장된 리츠인프라부동산펀드 중 시가총액 2,000억 이상의 우량 자산을 선별해 분산투자한다총보수는 국내 리츠 ETF 중 최저 수준인 연 0.08%투자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국내 리츠 시장 전반에 투자할 수 있다.

 

 또한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오피스호텔물류창고 등 리츠의 보유자산에서 발생하는 임대료를 기초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분배형 ETF. 12일 기준 최근 1년간 지급된 주당 분배금 금액은 총 338원으로연환산 분배율은 7.2%에 달한다.

 

 리츠는 기준금리 인하 시 실물 부동산대출 금리가 하락 안정화되는 등으로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금리 인하 수혜 자산이다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이같은 금리 인하 기대감과 정부 정책 지원에 힘입어 최근 변동성 장세에서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며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12일 기준 해당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총수익 기준) 13.7%로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0.41%)를 크게 웃돌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오동준 팀장은 “금리 인하에 따른 자본 조달 비용 감소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며 리츠 활성화 방안 등 정책적 지원이 더해져 리츠 시장 투자 환경 개선이 이루어 지고 있다”며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금리 인하에 따른 리츠 자산 가치 상승의 수혜와 꾸준한 인컴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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