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보공단과 함께하는 ‘신나는 하루’ 행사 모습(사진 : 건강보험공단)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13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공단 본부 체육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원주 지역 아동을 초대하여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의 신나는 하루’ 행사를 개최하였다.

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20여 년간 임·직원으로 구성된 전국 215개 단위봉사단 약 14,000명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공공기관 중 가장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는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첫걸음을 내딛는 아동복지시설 입소아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미래 사회의 지킴이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단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 에 참여하는 아동복지시설의 아동과 장애아 특화 어린이집 및 원주시청‧원주소방서 어린이집 소속 원아 200여 명을 초대했다.

이는 지역 아동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사회적 유대감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이 날 행사는 아동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비눗방울공연·장대서커스 관람, 참가 아동들이 함께 어울리는 미니운동회 등 다채로운 문화·체육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정기석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신나는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을 바탕으로 아동의 곁에서 적극적 후원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