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미래에셋, ‘TIGER 바이오TOP10 ETF’ 개인 누적 순매수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투자 비중 국내 최대 ETF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8/20 [14:40]

미래에셋, ‘TIGER 바이오TOP10 ETF’ 개인 누적 순매수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투자 비중 국내 최대 ETF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8/20 [14:40]
본문이미지

▲ 미래에셋, ‘TIGER 바이오TOP10 ETF’ 개인 누적 순매수 1위 관련 사진 (미래에셋)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바이오TOP10 ETF(364970)’가 바이오/헬스케어 섹터 ETF 중 개인 누적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종가 기준 ‘TIGER 바이오TOP10 ETF’의 상장일(2020 10 7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935억원이다국내 상장된 바이오/헬스케어 섹터 내 ETF는 총 20종으로이 가운데 가장 많은 개인 투자자 자금이 유입됐다.

 

 TIGER 바이오TOP10 ETF’는 국내 대표 바이오/헬스케어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ETF. 19일 기준 국내 바이오위탁개발생산(CDMO)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시밀러 대장주 ‘셀트리온’을 각각 25%씩 편입하고 있다이는 국내 상장된 ETF 중 가장 많은 투자 비중이다그 외 ‘SK바이오팜’에도 25% 투자한다.

 

 최근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되며 ‘TIGER 바이오TOP10 ETF’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화되는 추세다현재 미국 정부는 약가 인하를 위해 바이오시밀러 시장 개방 의지를 보였으며여기에 미국 의회가 추진 중인 ‘생물보안법’으로 중국 CDMO 기업에 대한 제재가 이뤄지면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 국내 기업들이 수혜를 볼 전망이다생물보안법은 미국 의회가 선정한 바이오 기업과 거래를 제한하는 법안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신승우 매니저는 “올해 헬스케어 업종의 매출액 성장 추이를 보면단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성장률이 두드러진다”며 “’TIGER 바이오TOP10 ETF’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활약하는 K바이오 기업들에 투자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