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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물놀이장, 전국에서 찾는 ‘명품 도심 워터파크’로

안전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 선뵈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8/30 [12:22]

[논산시] 물놀이장, 전국에서 찾는 ‘명품 도심 워터파크’로

안전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 선뵈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8/3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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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 물놀이장, 전국에서 찾는 ‘명품 도심 워터파크’(사진 : 논산시)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논산시 어린이의 바람으로 조성된 물놀이장이 논산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추억으로 가득 채워졌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올해 물놀이장 시설 운영 기간 동안 2만 여명의 어린이들이 찾은 가운데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시는 다양한 놀이기구, 바닥분수를 설치해 아이들의 놀거리를 만들어준 것은 물론 음수대, 그늘막, 샤워막 등을 구비해 이용객 모두가 편안하고 쉴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다.

 

2일에 한 번 물놀이장의 물탱크 청소와 함께 물을 전면 교체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쾌적한 물놀이장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요원 15명을 선발배치하고, 인명구조장비, CCTV추가 설치 등의 조치로 단 한건의 사건사고 없이 물놀이장 운영을 마무리 했다.

 

특히, 논산시민은 물론 인근 계룡, 대전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논산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상당수를 차지하여 논산시 물놀이장이 시원한 여름을 책임지는 도심 속 워터파크로 인기 몰이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은 논산에서 물놀이를 실컷 할 수 있게 되어 신난다”,“논산에 이렇게 깨끗하고 놀기 좋은 물놀이장이 있는지 몰랐다. 앞으로 자주 찾을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찾아와 더욱 세심하게 물놀이 시설을 점검하고 관리했다내년에는 더욱 많은 논산의 아이들과 전국의 방문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안전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 시설 마련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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