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최우수상에 하남미사중앙초등학교참가 신청학급 대상 화재 안전 관련 필기시험(25문항)처리, 학급 평균 고득점 순으로 선정...9월 10일 참가학급 교실에서 일제히 필기시험 실시
[시사앤피플] 김대선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최·주관한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경기도 예선대회에서 하남미사중앙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경기도 내 초등학교 49학급 1,162명이 참여했고, 지난 10일 참가학급 교실에서 필기시험이 일제히 실시됐다.
참가 신청 학급은 지난 7월 제공된 불조심 길라잡이 등 책자를 학습한 후 화재 안전 관련 필기시험(25문항)을 치러 학급 평균 고득점 순으로 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상은 하남 미사중앙초등학교(5-10반, 지도교사 장규종)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군포 산본초등학교(5-2반), 김포 고촌초등학교(5-1반), 화성 대양초등학교(4-6반), 동탄 중앙초등학교(5-2반), 하남 위례초등학교(5-9반)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학교에는 경기도지사상과 지도교사상이 함께 수여된다.
이밖에 장려상(화재보험협회 경기강원지부장상)은 하남 단샘초등학교(5-3반), 안성 어울초등학교(5-2반), 하남 위례초등학교(5-6반)), 동탄초등학교(5-1반), 부천 범박초등학교(5-2반), 동탄중앙초등학교(5-7반), 동탄중앙초등학교(5-11반), 용인 마성초등학교(5-1반), 동탄중앙초등학교(5-4반), 용인 둔전초등학교(5-1반)에게 각각 돌아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하남미사중앙초등학교는 9월 26일 개최되는 전국본선대회에 경기도대표로 참가한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대회가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조기 안전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대선 기자
kds4919@hanmail.net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