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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강원 태백지역 독거노인 가구에 인공지능 반려로봇 50대 지원

인구감소, 노인돌봄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힘쓸 것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9/23 [13:31]

새마을금고, 강원 태백지역 독거노인 가구에 인공지능 반려로봇 50대 지원

인구감소, 노인돌봄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힘쓸 것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9/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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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 강원 태백지역 독거노인 가구에 인공지능 반려로봇 50대 전달 모습(사진 : 새마을금고중앙회)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11일 강원 태백시청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가구 50곳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반려로봇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한상기 새마을금고중앙회 강원지역이사, 천종철 새마을금고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태백새마을금고 김석수 이사장, 화광새마을금고 고재학 이사장 및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새마을금고는 금번 사업을 통해 전국 4곳의 인구감소지역에 총 200여 대의 반려로봇을 지원한다. 충남 논산과 충북 보은에 이어, 원 태백을 거쳐 경북 영덕까지 각 지역에 반려로봇이 각 50대씩 지원되었다.

 

관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본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반려로봇의 보, 지자체에서는 반려로봇 이용 통신비 지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사업의 후속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

 

특히 금번에 보급되는 반려로봇은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양방대화가 가능하며, 복약시간 알림, 동작 감지 및 위급 상황 119 연결 독거노인 어르신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 돌봄서비스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로봇을 통해 수집된 정보는 지역 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과 연결되어 고독사 방지 등을 위한 지속적인 안부 모니터링이 이루어지게 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우리 사회가 100세 시대에 접어들며 노년이 길어지는 만큼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겠다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금융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인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인구감소, 노인 돌봄 등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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