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새마을금고 고객은 국내선 항공 탑승이 쉬워진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에 바이오정보(손바닥정보)를 등록한 고객은 2022년 9월 29일부터 국내 14개 공항에서 국내선 탑승 수속 시 신분증 없이 바이오인증 전용탑승구를 이용해 신속하게 이동 할 수 있게 됐다.
마을금고를 통한'바이오인증 공항연계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해서 가까운 새마을금고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손바닥정맥을 통해 자동화기기 이용 및 본인확인 업무를 해 온 새마을금고에서 비금융분야에 바이오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된 첫 번째 사례로서 향후 바이오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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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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