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재단, 전북지역 소상공인 지원사업 관련 교육 실시교육 이수 업체 가점, 스마트제조 업체 당 4,200만원 지원 우대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소공인 디지털 저변확대와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의 성공을 위한 소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정책재단(이사장 장형근)이 24일 오후 2시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전북지역 소상공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5개 권역 중 호남권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스마트제조·디지털전환의 이해,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의 이해, 스마트제조 산업안전, 스마트제조 고도화 등이다.
특히, 스마트 제조 지원사업과 관련해 사업 취지·목적·절차와 사업계획서 작성법 및 우수 사업계획서 사례, S/W 활용 사례, H/W 장비 스마트화 소개 등 차년도 사업계획서 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10인 미만 제조업체, 연간 50억 미만 제조업 소공인과 예비 소공인은 한국정책재단의 교육을 이수할 경우 차년도 중기부-소진공의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 가산점 2점을 받을 수 있어 업체당 국비 4,200만원 이내(국비 70% 이내, 자부담 30% 이상) 지원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정책재단 관계자는 “이미 9월 교육(14시~18시)은 지난 2일 세종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경기동부, 창원, 서울, 성남, 충남 등을 완료하고 24일 전주, 30일 구미를 남기고 있다”며,
“이제 10월 교육 신청이 남아 있는 만큼 서울(02일), 보령(10일), 양주(16일), 목포(18일), 시흥(21일), 음성(23일), 인천(25일), 부산(28일), 서울(30일) 등의 교육신청”을 당부했다.
장형근 한국정책재단 이사장은 “본 재단은 2014년 2월 설립된 순수 민간 싱크탱크로써 '생활형 정책은 현장과의 소통에서 나온다'는 모토 아래 국회 소관 재단으로 설립돼 소상공인 역량제고와 디지털역량 강화 등 해당 전문 교육을 진행해 왔다”며, “모두가 따뜻한 성장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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