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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LA한인축제에서 농수산식품 우수성 알리다

70만불 현장판매와 샘플계약 5만불 이뤄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9/30 [10:03]

[전북도] LA한인축제에서 농수산식품 우수성 알리다

70만불 현장판매와 샘플계약 5만불 이뤄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9/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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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자치도는 지난 주 LA한인축제에서 농수산식품 우수성 알렸다.(사진 : 전북자치도)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린 51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농수산엑스포에 도내 24개 농수산식품 기업과 함께 참가해 우수 제품을 홍보·판매했다.

 

LA농수산엑스포는 북미 최대의 한인축제 부대행사로, 전북특별자치도는 선식류, 장류, 떡볶이, , 간편식 등 30여 개 품목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2022년 전북자치도지사가 미국과 일본 등 해외로 직접 나서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성과 중 하나다.

 

이번 행사에서 전북은 70만불의 현장판매와 샘플계약 5만불의 성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었다.

 

미국의 식품시장은 2025년까지 24,049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K-FOOD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 전북의 밀키트 제품과 추어장, 게장은 현지 바이어와 내방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익산의 냉동채소를 생산하는 A기업은 현지 바이어인 B사와 약 5만불 규모의 샘플 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 컨테이너 규모의 발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남원에서 추어탕을 생산하는 C사의 경우 북미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아시안마켓에 하반기 발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식품국장은 전북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이 북미 시장은 물론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사후 관리와 추가 지원을 통해 전북 농수산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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