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신협 바이오인증 ‘핸즈온(ON) 서비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핸즈온(ON) 서비스 신규가입 이벤트’는 이달 10일(목)부터 11월 30일(토)까지 약 7주간 진행되며, 신협 영업점에서 핸즈온(ON) 서비스에 가입한 후 공항 연계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은 자동으로 경품 추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벤트 기간 신규 가입자 중 100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협 핸즈온(ON) 서비스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도입된 바이오인증 서비스로, 2020년 9월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 25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해당 서비스는 사용자의 바이오 정보(장정맥)를 신협에 등록하면 전국 신협 영업점과 ATM에서 통장·인감·신분증 등 별도의 인증 매체 없이 간편한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예·적금 출금·해지 △통장 재발행 △계좌 사고 신고 등의 업무를 영업점에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바이오센서가 부착된 자동화기기(ATM)에서는 △계좌 입·출금·이체 △공제료 입금 등의 업무가 가능해 사용자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크게 향상했다.
추출된 사용자의 바이오 정보는 유출 방지를 위해 금융결제원 바이오 분산 관리 시스템에 분할 보관해 안정성과 보안성까지 한층 강화했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협 핸즈온(ON) 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꾸준히 확대하여 고객들이 신협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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