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우리 바다의 영웅“바다의 의인(義人)”을 찾습니다.

- 해양경찰・해사재단, 11.22일 까지 “2024년 바다의인상” 후보자 공모・추천 -

김대선 기자 | 기사입력 2024/11/06 [18:36]

우리 바다의 영웅“바다의 의인(義人)”을 찾습니다.

- 해양경찰・해사재단, 11.22일 까지 “2024년 바다의인상” 후보자 공모・추천 -

김대선 기자 | 입력 : 2024/11/06 [18:36]

▲ (사진제공 : 해양경찰청)  © 김대선 기자

[시사앤피플] 김대선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과 한국해사재단(이사장 이진방)은 10월 28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2024년 바다의인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바다의인상”은 바다에서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바다의 의인(義人)”을 발굴・포상하는 것으로, 민간의 구조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국민의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해양경찰청과 한국해사재단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후보 공모를 통해 추천된 사람・단체는 구조 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해양 사고시 수색구조에 헌신한 공적이 있는 4명(개인 또는 단체)을 선정하여 수난구호활동 우수 민간해양구조대원 20명과 같이 12월 중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바다의인상” 시상식은 2025년 1월 「해양재난구조대법」 시행에 따라, 기존 민간해양구조대원으로 운영되던 것이 “해양재난구조대”로 새롭게 출범하는 행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바다의 의인으로 선발된 자에게는 상장, 포상금 및 상패 등을 수여하고 선박 소유자에게는 동판으로 된 기념패가 추가로 주어진다.

 

  특히, 한국해사재단에서는 2021년부터 해사(海事)에 관한 공익 증진을 목적으로 해양 사고 현장에서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조하고, 수난구호에 적극 참여한 수상자에게 포상금을 수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바다의 의인(義人)”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 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국토 면적의 4.5배(447,000㎢)나 되는 광활한 우리 바다에서의 국민 안전은 정부기관의 힘만으로 지켜내기 어려우며, 민간과 함께 손을 맞잡아야 한다.” 고 강조하면서, “「바다의 의인」의 용기와 숭고한 뜻이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대선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