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리브모바일, 나눔 위한 ‘겨울생활용품 기부 행사’실시기부금 1억원, 독거노인가정 이불, 목도리 등 겨울철 생활용품 지원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이동통신서비스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지난 8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이준호 KB국민은행 모바일사업본부 상무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KB리브모바일이 만 65세 이상 고객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출시한 ‘골든라이프 요금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골든라이프 요금제’는 합리적인 가격에 데이터와 음성, 문자서비스를 무제한 제공하는 상품으로 피싱보험을 무료로 제공해 금융사기 예방도 가능하다. KB리브모바일은 ‘골든라이프 요금제’ 개통 회선당 일정금액을 적립해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독거노인가정에 이불, 목도리, 털모자, 장갑 등 겨울철 생활용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KB리브모바일은 요금제와 연계해 고객이 통신비 절감 효과도 같이 누릴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청년도약 요금제으로 조성한 1억원을 기부해 청년 한부모 가정의 분유, 육아용품 등 양육물품 및 생활비를 지원했으며, 지난달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면 통신비 할인을 받는 ‘ESG요금제’을 출시했다.
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맞춰 통신비 절감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해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전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리브모바일은 2019년 4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시작해 올해 4월 금융권 최초로 정식 부수업무로 승인을 받았다. 서비스 시행 이후 ▲저소득층 자녀 대상 휴대폰 및 통신비 지원, ▲우한교민 대상 통신비 지원, ▲산불로 인한 특별재난 지역 주민 통신비 지원 ▲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 대상 나눔(복지) 할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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