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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불꽃축제 안전관리 상황 점검하고 지방소멸 대응 현장 방문하였다.

- 행정안전부 장관 부산불꽃축제 현장 점검, 현장 상황실에서 축제 진행상황 관리

김대선 기자 | 기사입력 2024/11/11 [17:11]

부산 불꽃축제 안전관리 상황 점검하고 지방소멸 대응 현장 방문하였다.

- 행정안전부 장관 부산불꽃축제 현장 점검, 현장 상황실에서 축제 진행상황 관리

김대선 기자 | 입력 : 2024/11/11 [17:11]

▲ (사진제공 : 행정안전부)  © 김대선 기자

[시사앤피플] 김대선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월 9일(토)부터 11월 10일(일)까지 부산광역시를 찾아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부산 불꽃축제’ 안전 관리 대책을 살피고, 영도구 지방소멸 대응 현장을 방문하였다고 전했다.

 

올해로 19회차를 맞이한 부산불꽃축제는 11월 9일(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본 행사가 진행되며, 백만 명 이상의 대규모 인파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파밀집 관리 및 교통상황 정리, 폭약 사용에 따른 화기 안전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11월 8일(금)부터 11월 9일(토)까지 이틀간 부산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상황·인파·교통관리 등 안전 전반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 따라 안전에 우려되는 것으로 확인된 위험요인은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축제 시작 전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이상민 장관은 축제 당일인 11월 9일 오후 광안리 해수욕장 내 수영구 생활문화센터에 마련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기관별 현장 안전관리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특히 ▲행사장 입·출구 분산 대책, ▲인파밀집 관리 대책, ▲응급상황 발생 시 이송 대책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 장관은 관람객이 주로 모이는 행사장 일대를 직접 살피고 응급의료부스 운영 현황, 인파밀집도를 관리하는 혼잡질서 안내 LED 차량 및 키다리 경찰관 운영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 장관은 “각 기관에서 관람객이 축제를 즐기고 안전하게 귀가할 때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하며,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국민께서도 현장의 질서유지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축제가 종료될 때까지 현장에서 진행 상황을 관리하고, 축제 종료 후 부산시와 함께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였다. 

 

한편, 11월 10일(일)에는 부산 영도구를 방문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 현장 등 지역 주요사업을 점검한다. 

 

부산 영도구는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이 조성한 흰여울문화마을 등 부산 현대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어 관광명소로 주목받았으나, 지속적인 인구 유출로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수입 커피콩의 대부분이 부산항을 통해 들어오며 영도구에 폐쇄한 공장이나 부지가 많아 커피콩 보관이 용이한 만큼 커피산업이 활성화 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영도구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올해부터 커피복합문화공간 ‘블루포트 2021’을 운영해 커피 전문가 양성, 창업지원 컨설팅 등 커피분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흰여울문화마을, 절영해안산책로, 태종대까지 주요거점 지역을 보행로로 연결하는 해양관광 순환벨트 조성사업 등의 기금사업을 함께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유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현장을 둘러보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생활인구 확대 등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꼭 필요한 사업에 투자될 수 있도록 계획수립 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하고 기금 집행률 제고 등 사업관리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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