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부영그룹이 남양주 진접읍에 위치한 ‘사랑으로 부영’ 회사 보유분을 공급 중이다. 진접은 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 이후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지상 15층 총 22개동 1,080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아파트는 전용 84㎡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중형 평형이지만 세대 내부 구조가 넓게 빠져 공간이 커 보인다. 용적률 179%, 건폐율 16%로 동간 거리도 넓어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진접 일대는 이미 교육 인프라와 상권이 갖춰진 미니 도시이다. 지구 내 도담유치원, 진접초등학교, 풍양중학교, 주곡중학교, 진접고등학교 등이 있고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현대병원, 롯데시네마 등이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친환경적인 주변 환경도 장점이다”라며, “광릉수목원, 베어스타운, 밤섬유원지 등 휴양지도 가까이 있어 녹지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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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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