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음악학과 제41회 졸업연주회를 11월 5일부터 나흘간 개최한다.
안양대 음악학과 제41회 졸업연주회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오후 7시 안양시 동안구 평촌아트홀에서 개최되며, 마지막 날인 11월 8일에는 같은 시각 안양대학교 아리홀에서 열린다.
이번 제41회 졸업연주회에는 졸업을 앞둔 안양대 음악학과 피아노 전공과 관현악 전공, 성악 전공 학생 28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뛰어난 연주 실력을 무대 위에서 펼쳐보인다.
연주회에서는 ‘바하’와 ‘쇼팽’, ‘리스트’를 비롯해 한국 작곡가 이원주의 작품 등 다양한 작곡가의 레퍼토리가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난이도가 높은 곡들을 많이 준비한 만큼 관객들에게는 더욱더 즐거운 연주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백경원 안양대 음악학과장은 “코로나 이후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학생들이 다양한 연주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그만큼 학생들의 실기 수준이 전반적으로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라며, “연주회에 직접 오셔서 우리 학생들의 수준 높은 연주에 큰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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