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성주 의원, 주민과 직접 소통 15개 동 주민간담회 마쳐6년만의 대화 재개를 통한 회복의 시간,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 펼칠 것[시사앤피플] 이석우 기자 = 국회 김성주 의원(전주시병, 민주당)은 제21대 국회 상반기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15개 ‘동별 순회 주민간담회’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주민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 입법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민간담회는 지난 7월 14일 송천2동 주민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달 26일 우아2동까지 15개 동을 돌면서 개최했으며, △의정활동 보고 △지역 주요 사업 설명 △주민들 의견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코로나 방역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방역 모범국이 되었던 것과 보건복지위 여당 간사로서 수술실 CCTV 설치법, 간호법 등을 상임위 통과시키는 등의 입법 성과를 설명했다.
15개 동에서 진행된 주민간담회에는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쓰레기, 악취, 주차 등 일상 민원부터 전주의 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초등학교 통학로 개설 △공영 주차장 확보 △쓰레기 수거 체계 변경 △버스 노선 개편 △도로 개설 등 총 200여건의 민원 및 좋은 의견이 접수됐다.
김성주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지 못했는데 주민간담회를 통해 소통·공감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만남과 대화를 통해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해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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