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용선 의원, "더 좋아진 양천을 , 더 좋아질 양천을" 의정보고대회 성황양천구 내 삶의 질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의정활동 기조로 삼겠다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국회 이용선 의원 (서울 양천을/민주당)은 지난 25일 오후 양천구 해누리타운 2 층 해누리홀에서 양천 을(신월동, 신정 3·4 동 ) 지역구민들과 당원들을 초청해 의정보고회를 상황리에 마쳤다.
「 더 좋아진 양천을 , 더 좋아질 양천을 」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코로나 19 로 인해 3 년 만에 개최되는 데다 공항소음 , 목동선 등 지역 현안이 많아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또한 이재명 당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가 영상 축사를 보냈고 , 박찬대 최고위원 ( 인천연수갑 ), 윤관석 국회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장 ( 인천남동구을 ), 한정애 ( 강서병 ), 황희 ( 양천갑 ), 윤건영 ( 구로을 ) 의원 등이 직접 참석해 축사와 함께 이용선 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소개하였다 . 아울러 양천구 시 · 구의원들도 함께 참석해 의정보고회 개최를 축하했다 .
이날 개최된 보고회에서는 이용선 의원이 직접 나서서 국회 상임위와 지역현안 관련 활동을 상세히 설명했다. 주요 상임위 활동으로 △ 미얀마와 아프간 난민 보호 및 평화 촉구 △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이자상환 완화 정책 △ 난방비 폭탄 대안 마련 △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등을 언급하며 서민과 국익을 위한 활동을 강조했다 .
또한 지역 숙원 사업인 △ 국회대로 명품공원 △ 서부트럭터미널 개발 △ 재건축 재개발 △ 공항소음피해대책 △ 대장 - 홍대선 , 목동선 사업들의 성과와 진행 경과를 주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 의원은 “ 양천구는 목동신시가지와 타 동네의 주거환경 , 교통 , 문화 인프라의 격차가 큰 지역인 만큼 지역 내 균형발전이 시급하다. 양천을 지역의 정주 환경을 목동 수준으로 상향 평준화하여 양천구 내 삶의 질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의정활동 기조로 삼고 있다 .” 고 밝였다.
“ 특히 , 목동선 등 지역 내 지하철을 꼭 유치하여 지역 내 교통사각지대를 없애겠다 ” 고 말했다. 이어서 “ 그동안 동네별 거점 구역 및 지역사무실에서 소통데이를 열어 주민들의 소리를 직접 들어왔다. 앞으로 더 주민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경청해 양천을 더좋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 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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