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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최연숙 의원, 5년간 산불로 축구장 43,000개 면적 소실 등

산불 재난 인명·재산피해 대응 위해 정부는 의료·긴급복지 등 지원해야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4/12 [08:17]

[국회] 최연숙 의원, 5년간 산불로 축구장 43,000개 면적 소실 등

산불 재난 인명·재산피해 대응 위해 정부는 의료·긴급복지 등 지원해야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3/04/12 [08:17]

▲ 최연숙 국회의원(비례/국민의힘)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최근 대형 산불 발생이 잇따르는 가운데 최근 5년간 산불로 인해 축구장 약 43,000개 면적에 달하는 30,694ha가 소실되고, 21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최연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8~2022년 산불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4,005건의 산불로 소실된 산지 면적이 30,694ha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219(사망 25, 부상 194), 재산피해는 4,557억원에 달한다.

 

연도별 소실면적은 2018710ha 20192,570ha 20204,339ha 2021674ha 202222,402ha, 2021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이며 2022년에는 울진·삼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면적이 상당히 컸다.

 

연도별 인명피해는 201851(사망 7, 부상 44) 201966(사망 9, 부상 57) 202027(사망 5, 부상 22) 202119(사망 2, 부상 17) 202256(사망 2, 부상 54)이었다.

 

최연숙 의원은산불 재난대응을 위해 정부는 화재 진압과 함께 의료지원, 긴급복지 및 심리회복지원,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의료급여 지원 등을 하고 있다“11(어제) 강릉 대형 산불로 55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최근 산불로 인해 큰 인명·재산피해 등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관련 정부 부처는 지자체와 협력해 촘촘하고 조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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