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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영주 국회부의장, 직속 자문기구인「빈곤아동 정책 자문위원회」위촉장 수여

정치의 본령은 약자 보호, 국회차원에서 빈곤아동 문제 해결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5/02 [18:04]

[국회] 김영주 국회부의장, 직속 자문기구인「빈곤아동 정책 자문위원회」위촉장 수여

정치의 본령은 약자 보호, 국회차원에서 빈곤아동 문제 해결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5/02 [18:04]

▲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2일, 직속 자문기구인「빈곤아동 정책 자문위원회」위원에게 위촉장 수여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김영주 국회부의장(영등포갑/민주당)2일 오후 국회 본관 316호에서 김영주 부의장 직속 정책 자문기구인 빈곤아동 정책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빈곤아동 정책 자문위원회는 국회 헌정사상 첫 국회부의장 직속 자문위원회로, 빈곤아동을 둘러싼 현안들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김 부의장은 미등록 이주 아동에 대한 의료 지원에 힘써온 임상혁 녹색병원장을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19대 국회에서 한부모 가족의 권익 보호와 정책적 지원 활동에 힘써 온 손인춘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비롯한 마한얼 사단법인 두루 변호사, 명재선 RHP 회장, 소라미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 교수, 송다영 인천대 교수, 오영나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대표, 오인태 선한영향력가게 의장, 이광호 서울시의원,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정치의 본령은 약자를 보호하는 것인만큼 국회 차원에서 빈곤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출범 소회를 밝혔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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