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흥 의원, 내년도 예산 확보 위한 연이은 현장 의정활동 돋보여지난주에 이어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국토부·고용노동부 실무부서 방문 등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회 김수흥 의원(익산시 갑/민주당)는 17일 세종 정부청사의 농림부, 국토부, 고용노동부를 방문해 내년도 전북 지역 예산 및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실무부서와의 면담을 하는 등 이번주도 예산 확보를 위한 현장 의정활동이 돋보였다.
이날 김수흥 의원은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을 만나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의 국가산단 지정에 대한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뒤이어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및 혁신지구 지정을 위한 사업을 보고 받았다.
지난 2월 농식품부는 이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푸드테크 융합 연구지원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김 의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명실상부 푸드테크 산업의 전진기지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2021년 연구용역비를 국회에서 반영시켜 공공 R&D 지원센터 사업을 발굴하는 성과를 낸바 있다.
김수흥 의원은“푸드테크 혁신지구, 서부내륙 2단계 조기착공,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 사업은 익산과 전북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갈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규모가 크고 파급력이 큰 사업들인 만큼 부처 단계부터 기재부 단계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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