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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성 출신 도의원, 유천·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필요성 강조

국가산단 조성 관련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논의 나서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5/22 [16:16]

[경기도의회] 안성 출신 도의원, 유천·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필요성 강조

국가산단 조성 관련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논의 나서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5/22 [16:16]

▲ 안성 출신 도의원, 유천·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필요성 강조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안성시의 개발 사업을 제한하는 규제의 원인인 유천·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22일 경기도의회 의원사무실에서 관계자들과 논의에 나섰다.

박 의원이 마련한 이 자리에는 안성 출신 도의원인 양운석 의원과 황세주 의원이 함께했고, 경기도 수자원본부 상하수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유천·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관련 경기도 추진사항에 대해 보고를 듣고 규제로 인한 안성시민의 피해 내용을 언급하며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유천·송탄취수장에 따른 안성시 규제 지역은 89.07로 안성시 전체 면적의 16.1%에 달하고 있어 토지이용 제한으로 토지가치 하락 등 사회경제적 피해가 큰 상황이다.

최근 용인 남사 국가산단(반도체) 조성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축소가 검토되고 있는데, 박 의원 등 안성 출신 도의원들은 유천 상수원 보호구역도 해제 대상에 포함하여 향후 산단 주변 업체 입주 등 체계적 개발을 준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명수 의원은 평택 일부를 위한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로 인해 안성의 미래 발전이 가로막히는 것은 불합리한 처사라며, “취수장을 폐지할 수 있도록 대체용수 확보를 지원하는 등 경기도가 적극적인 상생 노력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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