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영 경기도의원,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 협약체결식 참석경기도내 군(軍) 관련 현안해결을 위한 상시 소통창구 마련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주최된 국방부와 경기도 간의 상생발전 협약체결식에 초청받아 참석하고, 이어서 열린 제1차 회의에서 하반기 안건 대상을 논의했다. 윤 의원은 임기 시작 이후 5분자유발언과 정책토론회, 도지사를 대상으로 한 수차례의 정책제안 등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발전의 최우선과제가 국방부와 경기도의 상생발전 협력임을 지속적으로 피력하였고, 그 결과 이번 협약 체결에 이르게 되었다. 또한,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북부지역에 군사보호구역이 다수 지정되어 있고, 도 공유재산과 사유재산에 대한 군의 불법점유가 상당 부분 이뤄지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국방부 사이에 조속한 업무협약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윤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했던 사항을 도에서 성실히 이행해 협약체결을 계기로 민관 협력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북부지역의 각종 규제로 인해 북부 도민의 행복추구권이 제한되어 온 만큼, 앞으로도 도의원으로서 규제 완화와 경기 북부 발전을 위해 더욱 애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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