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국회부의장, 국내 맞춤형 발달장애인 지원 방안 모색 위해 노르웨이 방문장애인작업장, 장애인직업훈련 현장 직접 시찰 예정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김영주 국회부의장(영등포 갑/민주당)이 22일, <국내 발달장애인 지원 등 복지제도 강화>를 위한 정책발굴 및 현장시찰을 위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현숙 의원(국민의힘),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과 함께 노르웨이를 방문한다.
노르웨이 지역사회 장애인 의료·복지·교육 시스템 지원망은 OECD선진국 중 가장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다는 평가가 있다.
그동안 김 부의장은 국회내 국회부의장 직속 <빈곤아동 정책자문위원회> 공식자문기구를 운영하며,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보건복지분야 정책발굴에 크게 힘써왔다.
또한 21대 국회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여권법」일부개정안과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노르웨이를 방문해 콩스버그시 산하 ASVO 장애인작업장 및 고용노동복지청 홀테(Holte) 청장과의 면담 및 장애인 고용을 위한 직업훈련 현장을 시찰할 계획이다.
이밖에 Bergen 오슬로 시장 및 노르웨이 발달장애인협회(NFU)측과 면담을 통해 노르웨이의 발달장애인 정책 전반과 지역사회의 복지전달체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노르웨이 현장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들에게 발달장애인 관련 정책, 노하우 등 실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다양하게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국내 맞춤형 발달장애인 정책 개발 및 복지제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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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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