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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취임 1주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맘스 브리지 소통 콘서트 자리 마련

현장을 담은 엄마의 소리로 경기교육의 변화 이루겠다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6/26 [14:26]

[기획] 취임 1주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맘스 브리지 소통 콘서트 자리 마련

현장을 담은 엄마의 소리로 경기교육의 변화 이루겠다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6/26 [14:26]

▲ 맘스 브리지 소통 콘서트에서 학부모의 질의에 대해 성실하게 응답하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모습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취임 1년을 기념하는 맘스 브리지(Mom’s Bridge) 소통 콘서트를 신청사 아레나홀에서 열고 학부모들의 정책 제안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무더위 걱정 없이 수업받을 수 있게 지원해주세요”, “초등학생이 등교하는 날에는 모두 급식을 제공해주세요”(학부모)

학생들이 교육받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 “맛있고 든든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노력하겠다”(교육감)

이날 행사는 학부모가 정책을 제안하고, ‘경기도교육감이 답하는 형태를 취해 보기 좋은 소통 콘서트 맘스 브리지(Mom’s Bridge)’를 만들었다.

엄마의 소리로 교육의 변화를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임 교육감과 한정숙 제2 부교육감, 도내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실제 이날 현장에서는 돌봄, 교복, 교실 환경, 안전, 에어컨 가동, 급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학부모들의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1부 진행에서 폐쇄회로(CCTV) 설치 확대 문제와 경기교육의 비전 등의 질의에서 임 교육감은 폐쇄회로 설치에 대해필요하다면 해야 한다면서 폭력 예방을 위한 화해중재단 운영,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육활동의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6일 맘스 브리지 소통 콘서트에서 학부모들이 임태희 교육감을 향해 질의하고 있다.    

 

이어 디지털 사회를 맞아 경기교육은 학생 11스마트기기 보급과 함께 분별 있는 사용을 위한 디지털 시민교육을 함께 진행할 것이라며

또 지역의 유명한 인사들이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을 주도록 환경을 구축해 교육이 좋아 경기도에 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부에서는 학부모가 제안하는 정책에 현장의 판정단이 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이에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 학부모의 경기도 지역의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돌봄 확대 정책의견을 제시하자 임 교육감은 영유아 돌봄은 국가의 책임이라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교복 구입, 전기료 상승에 따른 바우처 제도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임태희 교육감은당장 개선이 가능한 것도 있고, 차근차근 준비해야 할 정책도 있지만 오늘 제안해 주신 학부모님들의 말씀 잘 경청해 체감할 수 있는 경기교육의 변화를 약속드리겠다고 밝혀 호평을 받았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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