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의원, <한-이탈리아 공동 국제심포지움 : 메타버스와 윤리> 개최기술 혁신의 촉진과 윤리적 활용을 조화롭게 추구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회 신성장산업포럼(공동대표: 김진표 국회의장, 홍영표 국회의원), 한-이탈리아 의원친선협회(회장: 홍영표 국회의원) 및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대사: 페데리코 파일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이탈리아 공동 국제심포지움 : 메타버스와 윤리’가 7월 3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움은 메타버스(Metaverse)라는 기술 혁신이 가져올 미래사회에 대한 전망과 메타버스의 발전 및 확산으로 인해 야기될 사회·윤리적 도전 과제들을 점검하고, 기술 혁신의 촉진과 윤리적 활용을 조화롭게 추구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움을 주관한 홍영표 의원은 “메타버스가 게임이나 영화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직장, 교육, 의료 등 현실 세계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지만, 그 가능성만큼이나 우려스러운 점도 많다”며, “기술변화와 사회규범의 공진화(Co-evolution)를 도모하고, 나아가 메타버스가 열어갈 긍정적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이번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심포지움은 김진표 국회의장, 홍영표 국회의원, 페데리코 파일라 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성일종, 장철민 국회의원이 각각 좌장과 사회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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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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