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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솔로몬의 지혜’로 창업한 최종호 대표(에프엠바이오헬스)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인이 되고 싶어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7/04 [05:11]

[인터뷰] ‘솔로몬의 지혜’로 창업한 최종호 대표(에프엠바이오헬스)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인이 되고 싶어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7/04 [05:11]

▲ 최종호 ㈜에프엠바이오헬스 대표는 지난 3일 ‘솔로몬의 지혜‘로 정성을 들여 제품을 만들고 기업을 경영해 보고 싶다며 신제품을 들어 보이며 설명하고 있다.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최종호 ㈜에프엠바이오헬스 대표는 ‘솔로몬의 지혜‘로 정성을 들여 제품을 만들고 기업을 경영해 보고 싶다며 경영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최 대표는 “이스라엘 3대 왕인 솔로몬을 만난 것은 초등학교 시절”이라며, 솔로몬의 뛰어난 지식과 지혜를 얻고자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솔로몬의 지혜로 사업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이번 에 먼저 착수한 것이 ’솔로몬치약(Solomon Toothpaste)‘이었다. 일반적으로 치약에 많이 사용하는 유해성분(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우리 몸에 이로운 자연유래 성분만으로 만든 유익한 치약을 런칭한 것이다.

 

지난 3일, 그를 만나자 마자 그는 대부분의 치약들은 OEM제품에 아이디어를 더하여 만든게 일반적인데, 솔로몬치약은 기존 치약에 없는 식약청에 등록된(사용할수 있는 특수물질)과 아이디어를 더한 ODM으로 만든 치약을 들어 보였다. 

 

그는 “이 제품은 프로폴리스, 매스틱 오일, 아스코르브산, 죽염, 아로니아, 계피, 자일리톨 등 자연유래 성분이 다양하게 함유돼 임산부와 어린이까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프로폴리스는 청정 호주산 꿀벌의 프로폴리스 성분으로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며, "매스틱 나무 수액인 매스틱 오일은 세계 3대 천연항생물질로 점막 재생 효과가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치약은 충치와 잇몸 질환 예방, 입안 세균 살균, 치석 제거 및 미백, 입안 구취 제거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어 기존 제품과 차별성을 갖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에 부풀었다.

 

한편 최종호 대표는 ㈜에프엠바이오헬스를 창업하기 전까지 약 20여년 정도 생활건강분야에 종사 해왔다고 밝히며 ㈜K보은제약과 제휴해 상당기간 함께 연구개발한 결과 ODM방식으로 런칭해 ’솔로몬 치약‘을 선 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 최종호 대표가 최근 런칭한 제품 모습    

 

그는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신제품으로 가격대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고 안전한 차별화한 치약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만들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는 “종전에 수 없이 많은 종류의 생활건강분야의 사업을 하다 보니 마케팅 면에서 솔로몬의 지혜가 떠올라 단품판매로 기틀을 다져보기로 했다”는 것이다.

 

벽돌 한 장 한 장 쌓는 심정으로 밑에서 위로 향하는 전략 즉, 버튼업(Button Up)방식의 마케팅을 구사하기로 했다. 기초가 튼실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체를 만들어 보겠다는게 그의 경영전략이다.

 

그 다음으로 선 보일 제품은 첨단 기술이 결합된 생수를 대체할 혼합음료 “솔로몬워터(Solomon Water)”이며 마케팅 일환으로 연예인 축구단 및 프로 운동선수등 다양한 셀럽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을 위한 기능성화장품 “라토브(Latov)”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한 때 새로운 정치에 관심이 있어 한국경제당 창당을 주도했고, 최근엔 저출산 인구절벽을 극복하기 위해 모아베이비(More Baby) 국민서약운동포럼 공동대표를 맡아 사회운동을 하고 있다.

 

최종호 대표는 다시 앞으로 돌아가 치약에 대한 남은 얘기를 하면서 인터뷰를 마쳤다. 그는 ’솔로몬 치약’을 런칭할 때 자연유해 성분 등에 대해 미국 농무부 인증(USDA), 유기농 천연화장품 인증(COSMOS) 등 공인 기관 인증을 마쳤다고 강조했다.

▲ MORE BABY 국민서약운동포럼 출범식 서약 관련 포스터    

 또한 솔로몬 치약은 화학 성분인 계면활성제를 배제한 게 특징이라 했다. 이 제품은 거품이 나지 않지만 계면활성 물질을 쓰기 않기 때문에 양치 후 개운하고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 했다.

 

이번 런칭은 실험적으로 일정 수량 판매해 보았는데 바이럴 홍보(입소문)가 돼서 그런지 초도 물량 1만개가 단기간에 완판됐다. 현재 추가 생산을 진행 중으로 조만간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최종호 대표는 "어릴 적 알게된 ‘솔로몬의 지혜’로 모든 국민에게 유익한 제품을 보급해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인이 되고 싶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효능이 뛰어난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신제품을 런칭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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