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집중호우 재난상황 점검 및 비상 근무자 격려도민이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재난대응 최선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23일 경기도 재난안전상황실(안전관리실장 최병갑) 및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소방재난본부장 조선호)를 찾아 지난 22일부터 내린 집중호우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경기도는 23일 04시 이후 경기 북서부를 중심으로 강한비가 내리기 시작해 누적강수량(23일 15시 기준) 평균 62.9㎜, 특히 화성 107㎜, 파주 99.5㎜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염 의장은 “지난 15일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등으로 경기도민 3명이 희생된 만큼, 도내 지하차도 및 침수우려 도로, 산사태․급경사지, 반지하 취약시설 등에 대한 점검과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도민 한분 한분이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근무에 임해달라.”며, “경기도의회는 재난상황에 대비한 선제적인 사전 대피 체계 정립 및 이를 반영한 새로운 재난대응 매뉴얼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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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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