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추석 연휴(9월 9일 ~ 9월 12일)를 맞아 지역주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공·사립 각급 학교 총 239교에서 서울특별시 전역에 걸쳐 주차시설 개방에 참여한다.
학교 주차시설 이용을 원하는 지역주민과 역귀성객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알림판을 통하여 주차시설 개방 대상 학교 명단과 학교별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직접 학교를 통해 안내받을 수도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학교시설을 개방함에 따라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 및 친지 등을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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