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전주시 평화동에 위치한 전주남중학교(교장 한옥경)가 학교 시설과 자원을 활용해 인근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사격 및 목공 체험을 제공했다. 전주남중은 농구부뿐만 아니라 최근 리모델링된 공기소총 사격실을 갖추고 사격부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목공 전문 공구 및 기자재로 채워진 목공실을 보유한 목공거점학교이기도 하다. 13일 대정초 등 인근 4개 초등학교 43명의 학생들은 전주남중 4층 사격실에서 사격 체험, 2층 목공실에서 연필꽂이 목공예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사격 및 목공 체험 후 제빵 전문 설비를 갖춘 제과제빵실, 학생 자치 꿈담터와 예술놀이터 등 전주남중학교 내 시설들을 탐방하며 중학교 진학과 자신의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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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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