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갑진년 새해 첫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2일, 적십자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제빵 봉사활동으로 실시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번 제빵 봉사 시무식에는 적십자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임직원과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 직접 제작한 빵 200개를 전달했다.
또한, 적십자 홍보대사로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해 온 배우 안재욱도 참여해 적십자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새해 시작을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안재욱 홍보대사는“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수 회장은 시무식에서 “대한적십자사가 오랜 세월 국내외 재난 현장과 인도적 위기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나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인도주의 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의 봉사자, 헌혈자, 후원자 등 800만 적십자 가족과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인류애 덕분이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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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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