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한국대학평가원이 시행한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안양대학교는 이와 관련해 2023년 12월 27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에서 진행된 ‘2023년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패 수여식’에서 인증패와 함께 인증서를 받았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고 그 결과를 공표해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평가인증제도이다.
최근 진행된 이번 평가는 대학 이념과 경영,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교원·직원 학생지원·시설, 대학 성과와 사회적 책무 등 총 5개 영역 30개 평가 준거로 진행됐다.
안양대학교는 ‘한구석 밝히는 아름다운 리더 양성’을 교육목적으로 ‘실천인재’, ‘인성인재’, 그리고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요건을 충실히 갖추어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에 따라 안양대는 2028년까지 진행되는 다양한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참여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안양대학교의 인증 자격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이다.
안양대학교 박노준 총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안양대가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요건을 잘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양대가 수도권 명문대학으로 튼튼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학구성원 모두와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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