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강기옥 기자 =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지난 8일 지식정보관에서 ‘2024년 제대군인 위탁 무인멀티콥터 1종 국가자격증시험 대비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국가보훈부가 주관하고 남서울대가 시행하는 제대군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은 이달 8일부터 26일까지 교육생 13명을 대상으로 80시간의 교육 이수 후 자격 검증으로 구성됐다.
개강식에는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을 비롯한 대전지방보훈청 강만희 청장과 교육생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제대군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육생 모두가 만족하고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우리 대학에서도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대전지방보훈청 강만희 보훈청장은 “제대군인 위탁 과정으로 처음 개소된 드론교육 프로그램을 남서울대학교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기대가 크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남서울대와 좋은 인연으로 맺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서울대는 지난 2월 대전지방보훈청과 제대(예정)군인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기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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