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강기옥 기자 = 숙련 기술인들의 축제인 2024년 제54회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가 5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도내 15개교 334개 직종, 25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강호항공고는 종합 1위 대상을 수상하여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용접분야에서 금메달(3학년 윤승현), 은메달(2학년 현승원), 동메달(2학년 이승효)을 수상하였고, 냉동기술 분야에서 금메달(3학년 김동건), 은메달(3학년 최정우), 동메달(3학년 이상재), 판금철골구조물분야에서 금메달(3학년 김인수), 은메달(3학년 최길영), 동메달(2학년 김인우), 장려상(2학년 박강산), 전기기기분야에서 금메달(3학년 고도윤), 은메달(2학년 성평화), 동메달(2학년 김성진), 배관분야에서 은메달(3학년 이한빈), 동메달(2학년 문선경), 기계설계분야에서 은메달(3학년 김경록)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염택선 교장은 “강호항공고 학생들의 꿈을 위해 앞으로도 학생들의 기능향상과 기술 역량을 높이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는 8월 경상북도에서 개최하는 제59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도록 학생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기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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