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15일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 주최 ‘탑정호 출렁다리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에 탑정호 음악분수에서 모여 몸풀기 체조 후 데크길을 지나 출렁다리를 건너 음악분수로 돌아오는 4,1km거리의 코스를 걷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완주자에게 전달되는 기념품 행사와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퀴즈를 통해 47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행사 주최를 맡은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는 13개 읍면에서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걷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3년 탑정호 출렁다리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봄과 가을 연 2회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 회장은 “4월 보건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탑정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건강도 챙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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