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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교사절 초청, 공공행정 정책 설명회 개최

- 「2024 유엔 공공행정 포럼」에 주한 외교단 적극 참여 요청

김대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5/24 [15:53]

주한 외교사절 초청, 공공행정 정책 설명회 개최

- 「2024 유엔 공공행정 포럼」에 주한 외교단 적극 참여 요청

김대선 기자 | 입력 : 2024/05/24 [15:53]

▲ (사진제공 : 행정안전부)  © 김대선 기자

[시사앤피플] 김대선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5월 24일(금)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한 외교사절과 외신기자를 초청하여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2024 유엔 공공행정 포럼’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아르헨티나, 에스토니아, 말레이시아 등 7개국 주한 대사를 포함하여 50여 명의 외교사절과 외신기자가 참석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2024 유엔 공공행정 포럼 소개, ▴공공행정 우수정책 소개, ▴정책현장 방문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박영서 행정안전부 국제행정협력관이 ‘2024 UN 공공행정포럼’의 주제, 프로그램 및 준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올해 포럼은 행정안전부와 유엔이 공동주최하여 「글로벌 위기 속 공공행정 혁신 (Fostering Innovation amid Global Challenges: a Public Sector Perspective)」을 주제로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6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3일간)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전체회의, 장관급 라운드테이블, 워크샵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리준화 UN 사무차장을 비롯한 고위급 인사와 국내외 저명 학자 등 100여 개국 1,000여 명의 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참석자들은 설명회 직후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서울시 CCTV 안전센터를 방문하여 기관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2024 유엔 공공행정 포럼이 다양한 국가들과 함께 공공행정 혁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만큼 세심히 준비하겠다”라며 주한 외교사절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공행정 분야에서의 국제협력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김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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