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마음인베스트먼트, 창업기반 조성 및 창업교육 업무협약창업을 많이 해 첨단산업 육성에 기여하길 바란다
[시사앤피플] 김대선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와 ㈜마음인베스트먼트가 교내 창업기반 조성 및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대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교무회의실에서 4일 오후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안양대 장광수 총장과 ㈜마음인베스트먼트 이상준 이사회의장, 곽진우 대표이사, 이준영 부대표이사, 안양대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류종성 기획처장, 최영춘 창업교육지원센터 부장 등이 참석해 두 기관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두 기관의 업무협약 내용을 보면, △ 스타트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협력, △ 교내 재학생 및 졸업생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교육 기반 강화, △ 교내 팁스 컨소시엄 등록을 위한 운영 협업, △ 기타 상호기관 간 발전적 협력관계 증진 등이 있다.
㈜마음인베스트먼트는 창업교육프로그램과 창업네트워크 형성, 창업보육프로그램과 투자를 연계하는 실질적인 창업보육을 통해 대학 내 스타트업 문화를 정착함으로써 예비 창업가와 초기 창업가를 보육하고 투자하는 기업이다.
㈜마음인베스트먼트는 또 대학생 대상 창업 교육 및 보육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한 경력이 있는 회사로 대학 친화형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실전 중심의 대학 창업생태계 구축을 실현하고 있다.
안양대와 ㈜마음인베스트먼트는 이번 교내 창업기반 조성 및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통해 안양대학교 팁스 컨소시움 등록, 연간 1억 원 규모의 창업 펀드 조성 그리고 교내 창업공간 활용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마음인베스트먼트 이상준 이사회의장은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후속 연계 프로그램 지원을 통하여 대학 내 창업 활성화 및 미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대학교 장광수 총장은 “4차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가상현실 등과 관련된 새로운 기술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이번 (주)마음인베스트먼트와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우리 대학 학생들이 이 분야에서 창업을 많이 해 우리나라의 첨단산업 육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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