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강기옥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의 대학운동부 지원사업에 첫 선정되었다.
안양대학교는 지난 3월 2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의 대학운동부 평가지표를 통과해 이번에 처음으로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의 대학운동부 지원사업은 대학 내 운동부의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학운동부 활동을 지원하고 발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서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는 4개 평가 영역, 14개 평가지표, 42개 세부 평가 항목으로 구성된 대학운동부 평가지표를 통해 130개 신청대학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바 있다.
안양대학교 스포츠단은 올해 처음으로 지원한 사업임에도 이처럼 대학운동부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우수한 운동부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는 대학의 의지와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안양대 스포츠단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학생 선수들에게 더 나은 훈련 환경과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안양대학교 스포츠단 단장 박성배 교수는 “대학운동부 지원사업에 우리 대학이 처음으로 선정되었다는 사실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선정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한 학교 구성원들의 더 큰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기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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