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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달현 선생, 하동정씨 대종친회 제11기 회장 취임

제11기 집행부 상임부회장, 수석부회장 등 임원 임명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06 [16:11]

정달현 선생, 하동정씨 대종친회 제11기 회장 취임

제11기 집행부 상임부회장, 수석부회장 등 임원 임명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6/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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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달현 하동정씨 대종친회 제11기 회장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하동정씨 대종친회(회장 정달현)는 지난 4일 서울 신설동 사무실에서 대종친회 제11기 회장 취임 및 신임집행부 임명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달현 회장은 종친회이라 함은 어느 성씨든 시조 할아버지의 후손들이 대대로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성씨의 정체성을 지키며 예를 갖추고 있다, “우리 하동정씨도 타 성씨에 못지 않게 원활하고 활발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특히, 그는 우리 하동정씨는 하동지방 호족 출신의 후예인 만큼 우리 시조할아버지의 정신을 잇고 각자 열심히 살아가면서 우정과 우애를 나누며 현대 사회에 잘 적응해 시대정신을 갖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명식엔 정회근 상임 부회장, 수석부회장 정영채, 정인환 등을 비롯 각 이사와 각 분야별 책임자들이 회장 명의의 임명장을 받고 임기 2년의 회무를 맡아 봉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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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정씨 대종친회 제11기 집행부 상임부회장, 수석부회장 등 임원들이 임명장을 펴 보이고 있다.    

  

하동정씨 대종친회는 매년 시제를 모시고, 선산을 비롯 유무형의 관련 재산을 관리하며, 이사회, 총회 등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또한 친목, 등산 등 각종 친목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정회근 상임 부회장은 이제 제11기 하동정씨 대종친회가 시작된 만큼 지금까지도 잘 진행해 왔지만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단결하고, 경열공 정지 장군, 문성공 정인지 대제학, 문헌공 일두 정여창 할아버지를 비롯 품격 있는 선조들의 언행을 익히고 배워 우리나라 최고의 양반답게 격조 높은 회무활동과 친교가 이어지기를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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