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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쌀 10만톤 식량원조 완료

13일 목포항 출항을 끝으로 올해 11개국 10만톤 원조 상반기 내 완료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13 [10:56]

[포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쌀 10만톤 식량원조 완료

13일 목포항 출항을 끝으로 올해 11개국 10만톤 원조 상반기 내 완료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6/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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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쌀 10만톤 식량원조 완료 관련 사진(사진 : aT유통공사)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13일 목포항에서 해외원조 쌀 18000톤 출항을 마지막으로 식량원조협약(Food Assistance Convention, FAC)에 따라 추진한 올해 쌀 10만톤 해외원조 물량의 출항을 완료했다.

 

이번 선적물량 18000톤은 예멘으로 향하며, 현지 아덴 행정구역 내 45만 가구, 최대 315만여 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425일 부산신항을 시작으로, 군산항, 울산항, 목포항에서 원조용 쌀 10만톤을 방글라데시 등 11개국에 차질 없이 출항시켰다.

 

정부는 국제 식량 위기 해소를 위해 2018년 식량원조협약(FAC)에 가입해 매년 해외원조를 추진 중이며, 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해외 식량원조 업무를 위탁받아 원조 전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시 대통령 발표에 따라 올해 FAC 식량원조 물량을 기존 5만톤에서 10만톤으로 2배 확대하고, 지원 국가도 6개국에서 11개국으로 확대했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올해는 10만톤의 식량을 원조한 첫해이다. 쌀 생산부터 가공, 운송, 선적, 검역 등 단계마다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상반기 내 완료가 가능했다밝혔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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