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창군, 군민행복 우수직원·상반기 활력고창 우수팀 선발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이 우대받는 직장 분위기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우수직원과 각종 공모·현안사업 추진으로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6개팀을 선정·표창했다고 3일 밝혔다.
군민행복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인재양성과 유연 주무관은 고창군 결혼이주여성 제1호 공무원으로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들의 멘토를 자처하며,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활력고창 우수팀으로는 △농업정책과 농촌인력팀(대상) △문화예술과 문화시설팀(최우수) △농촌활력과 농식품가공팀(우수) △농촌활력과 농촌활력팀(장려) △관광산업과 관광개발팀(장려) △사회복지과 경로복지팀(장려) 등 총 6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농촌인력팀(팀장 김효중)은 해외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직접 방문하여 우수인력을 선발하는 등 우수한 농촌인력 공급에 기여하였다. 또한 전국 최초로 ‘고창군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조례’를 제정하여 시기별 적정 인건비 제시 및 준수를 홍보하여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문화시설팀(팀장 김연섭)은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센터 공연 공모사업 등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도 ‘뮤지컬 3DIVA 콘서트’, ‘수상한 흥신소’ 등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여 군민들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수상에 선정된 농식품가공팀(팀장 김부호)은 김치산업 육성을 위해 ‘사시사철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 예산 29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장려상에 선정된 농촌활력팀(팀장 김용진), 관광개발팀(팀장 윤병준), 경로복지팀(팀장 이광원)은 각각 농림부와 농촌협약 체결, 관광개발을 위한 공모사업 선정,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등을 통해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드는 데 기여하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친절한 민원응대로 군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우수직원과 군정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팀을 선발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이 우대받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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