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지역위원회 – 전주시’ 정책협의회 모습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회 김성주 의원(전주 병·민주당)은 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지역위원회 – 전주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전주병 지역에서 추진해온 사업과 15개동 주민간담회를 통해 나온 전주시 4대 민원(쓰레기, 대중교통, 공영주차장, 악취)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김성주 의원과 우범기 전주시장, 이병하 전주시의회 부의장 등 전주병 지역위원회 시도의원과 전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주병 지역 7대 추진사업으로는 △전주대대·항공대대 이전 관련주민 민원 해결 △종합경기장 개발 계획 및 방향 확정 △구 법원부지 활용 계획 △전주역 LH공공아파트 보급및 전주역사 건립 △ 에코시티 기무부대 부지 활용 방안 및 공공청사 추진 △월드컵기장 주변 스포츠타운 조성 △기지제, 백석제, 아중호수 등 명품 수변공원 조성 등이다.

4대 주요 민원 현안으로는 △쓰레기 수거 체계 근본 개선 방안 △ 버스, 자전거 등 대중교통 활성화 계획 △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공영주차장 마련 △악취 개선 등이다.

김성주 국회의원은 “종합경기장 개발, 에코시티, 혁신도시 등 전주병 지역 현안에 대한 전주시의 계획과 추진 상황을 다시 확인했다”며 “민주당 전주병 지역위원회와 전주시는 시민을 위해 지역 현안을 정협협의회를 통해 해결하는 모범적 사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