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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유통공사, 우간다와 농어업 발전·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기후 위기 대응에 협력하게 돼 뜻깊다

시사앤피플 | 기사입력 2024/08/13 [06:27]

aT유통공사, 우간다와 농어업 발전·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기후 위기 대응에 협력하게 돼 뜻깊다

시사앤피플 | 입력 : 2024/08/1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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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유통공사, 우간다와 농어업 발전·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아프리카 우간다 정부(버나드 아더 루지 대통령 특사)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어업 발전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의 스마트 축산 시스템 기술을 배우고 선진 애그테크(Ag-Tech)를 도입하기 위해 파견된 우간다 정부시찰단이 참석했으며, 버나드 아더 루지 대통령 특사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공사와 우간다는 향후 양국 간 농수산식품 교류 확대, 농수산식품 유통·물류 개선,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프리카 중부 내륙 국가 우간다는 전체 노동력의 약 70%가 농업에 종사하며 커피, 어류, , 차를 주 수출품으로 육성 중이다. 하지만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해 불규칙한 강우량과 가뭄, 홍수 등 극단적인 기후 현상으로 농업 생산성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전 세계를 위협하는 기후 변화는 특히 농업 생산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이를 해결하고자 스마트 농업 기술과 정책적 협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우간다 정부와 기후 위기 대응에 협력하게 돼 뜻깊다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 부산 등 전국 34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와 교육청은 물론, 미국 아마존, 프랑스 까르푸, 중국 알리바바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캄보디아 농림부, 브라질 농업연구청,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공화국 등 세계 48개국 71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시사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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