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가 남산 드라마센터 대극장에서 “창학 60주년” 기념행사 “Oneness”를 10월 3일(월) 18:00에 개최한다. 행사는 ‘Invited’, ‘To the Future’, ‘Oneness’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문화 예술계의 인사들과 학교법인 동랑예술원(이사장 임상혁)과 대학 관계자, 동문, 지역 인사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이머시브 공연인 “작은 숨, 나누는 삶”을 시작으로 서울예대 미래비전선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리셉션 순으로 진행된다.
‘창학 6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예대는 지난 60년간 독창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 다원화 캠퍼스(안산, 남산, 세계 컬처 허브), 3만여 동문들의 세계적인 예술창작 활동 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교육기관으로 성장하였으며, 세계적 명문 예술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대학의 정체성과 유산(Heritage)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예술 교육 및 예술 창작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예대 ‘창학 60주년 기념행사’는 “Oneness”라는 기치 아래 지난 60년간 서울예대가 추구하여 온 “우리 문화 예술의 세계화”라는 대학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대학 구성원 및 국내외에 알리는 의미는 갖는다.
또한 이와 더불어 대학의 창학 이념을 바탕으로 “우리는 하나”라는 메시지 안에서 전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대학의 미래를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이자 대학의 재도약을 위한 전환점으로서의 의미를 구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