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양궁부 박상민, ‘제41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 종합 1위학업과 스포츠를 병행하며 보여준 열정과 노력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양궁부 박상민 선수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올림픽제패기념 ‘제41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 대학리그에서 개인종합 및 단체전 1위를 수상했다.
박상민 선수(스포츠비즈니스학과)는 대회 내내 안정적이고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컴파운드 종목 개인전 1위와 더블라운드 50m에서 2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아울러 박상민 선수와 서정환(휴먼케어학과) 선수, 조정민(휴먼케어학과) 선수는 서로의 강점을 잘 활용하며 완벽한 팀워크를 통해 컴파운드 단체전에서도 1위를 달성해 남서울대학교 양궁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상민 선수는 “8월부터 대회 준비하며 학교 양궁장에서 매일 14시간씩 3~400발 이상 쏘며 훈련했다”며 “경기중에는 욕심내기보다 내 페이스대로 차분하게 집중해서 경기에 임했기 때문에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은 “박상민 선수와 서정환, 조정민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며 학업과 스포츠를 병행하며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우리 학교의 자부심을 높였다”며 “앞으로 남서울대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더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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