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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수시 경쟁률 16.13대 1 마감

신설 약학부 논술우수자 전형 경쟁률 459.25대 1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9/14 [04:09]

숙명여대 수시 경쟁률 16.13대 1 마감

신설 약학부 논술우수자 전형 경쟁률 459.25대 1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09/14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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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명여자대학교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314명 모집에 총 21194명이 지원해 평균 16.1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약학부 논술우수자전형은 459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을 나타냈다.

 

숙명여대는 910()부터 13()까지 나흘간 모든 전형을 대상으로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숙명인재(면접형)전형 13.94 1 소프트웨어인재전형 7.231 기회균형전형 8.20 1 지역균형선발전형 6.69 1 논술우수자전형 46.491 예능창의인재전형 12.79 1로 집계됐다.

 

숙명여대 대표 학생부종합전형 중 하나인 숙명인재(면접형)전형은 391명 모집에 5452명이 지원해 13.94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중 약학부 34.651, 생명시스템학부 33.231, 식품영양학과 24.631, 미디어학부 19.50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소프트웨어인재전형은 44명 모집에 318명이 지원해 7.23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중 18명을 모집하는 인공지능공학부는 138명 지원으로 경쟁률 7.671을 기록했다.

 

기회균형전형은 71명 모집에 582명 지원으로 8.20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르꼬르동블루외식경영전공 141, 의류학과 131, 미디어학부, 화학과, 생명시스템학부가 각각 12.5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선발전형은 248명 모집에 1658명이 지원해 6.69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12.401을 기록한 약학부였다. 기계시스템학부 11.501, 독일언어·문화학과 101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총 214명 모집에 9949명이 지원해 경쟁률 46.49 1을 나타냈다이중 2025학년도부터 논술우수자전형이 신설돼 4명을 모집하는 약학부에는 지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459.251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인문계열에서는 사회심리학과가 3명 모집에 131명이 지원해 43.67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법학부는 43.151을 기록했다자연계열에서는 의류학과 49.671, 화공생명공학부 46.88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 위주 전형인 예능창의인재전형은 125명 모집에 1599명이 지원해 경쟁률 12.79 1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7명 모집에 246명이 몰린 회화과-서양화가 35.14 1로 가장 높았고체육교육과가 25.17 1로 그 뒤를 이었다

 

정원 외 전형인 농어촌학생특성화고교출신자특성화고졸재직자특수교육대상자는 각각 7.271, 10.191, 71, 6.271을 기록했다.

 

한편 숙명여대 논술시험은 자연계(의류학과 제외)11 16(), 인문계와 의류학과는 11 16()~11 17()에 실시한다. 숙명인재(면접형), 소프트웨어인재전형 면접은 11 23()~11 24()에 나눠 치러진다. 특수교육대상자 면접은 1130()에 치러진다.

 

예능창의인재전형 실기시험은 무용과(전공별) 10 4()~10 6(체육교육과 10 12() 관현악과 1단계-10 3()~10 5() 2단계-10 18()~10 19() 작곡과 10 18()~10 19()에 실시한다

 

미술대학 시각·영상디자인과산업디자인과환경디자인과공예과는 10 12(), 회화과(한국화서양화) 10 13()이다.

 

숙명여대는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를 오는 1213() 오후 5시에 발표한다. 예능창의인재 전형은 11 7() 오후 5시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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